[현장확인] 빅히트 BTS 사옥 로비 공사중! 주변 상권 반응은?
작년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신사옥으로 사용 예정인 용산트레이드센터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TS 빅히트 신사옥 건설현장서 '집단감염' <출처:뉴스1 2020-12-17 기사>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으며,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코로나 19 감염 발생 직후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런데, 새해를 맞아 공사를 다시 재개한 모습입니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로비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로비공사 초기단계로, 단순히 외관만을 보고 앞으로 로비가 어떤 형태로 꾸며질지 예측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사옥 뒷편도 이삿짐과 공사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로비공사가 한창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은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빅히트 신사옥 입주일은 아직 없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BTS 상권 동향]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추운 날씨와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인지 빅히트BTS 신사옥 뒷편의 BTS상권의 거리는 한산하기만 했습니다.
한강로동에 위치한 사무소의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한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이 곳 BTS상권의 상가 투자나 임차 관련 문의는 급격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물도 거의 없기 때문에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입주하게되면, 이곳 상권 부동산의 매매가와 임대료는 코로나19 이전 상황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