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news,消息)

용산역 앞 지하광장 개발 사업 어디까지 왔나?

지난 2018년 12월 용산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지하공간 개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민간사업자 BTO 방식으로 추진)

BTO / '건설(build) → 이전(transfer) → 운영(operate)' 방식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한 뒤 정부 등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일정기간 직접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말한다. (시사상식사전)

올해4월 서울시는

용산역전면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변경지정(안)

/ 지하도로 신설 및 공원(미디어광장) 변경(안)을

내놨습니다.

주요 계획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개발(지하광장 및 판매시설)

용산역전면 미디어광장(문화공원) 조성

미디어 광장 위치

상기 지도에 표시된 것 처럼,

용산역에서 이촌역에 이르는 이 일대는

대규모 시민공원 조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용산역앞광장-미디어광장-문화공원-용산파크웨이)

서울시와 용산구는

이 대규모 시민공원의 중심인 용산 미디어광장을

용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지하광장 예상도 (※이미지 무단도용 금지)

용산역앞 지하시설의 도보통로를 통해서는

미디어광장, 용산역, 신용산역, 신분당선(예정)

서로 연결할 계획입니다.

지하시설 예상도 (※이미지 무단도용 금지)
지하시설 예상구조 (※ 이미지 무단도용 금지)

용산역전면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에는 '21년 실시계획을 인가받고 '22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지만, 지하공간 개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신분당선 공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용산미군기지 반환의 최근 추이를 지켜봤을때, 용산역 앞 지하공간개발사업 추진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산역앞 지하시설 개발 일정(계획)

미디어 광장 예정지 (※이미지 무단도용 금지)
미디어 광장 예정지 (※이미지 무단도용 금지)
미디어 광장 예정지 (※이미지 무단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