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사업 진행 소식이 없는 '용산 아세아 아파트'
최근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① 용산공원입구(신용산역 인근 예정지점)까지 걸어서 8분
② 대형마트(이마트), 종합쇼핑몰(아이파크몰)까지 걸어서 12분
③ 용산역 걸어서 12분, 신용산역 걸어서 10분
④ BTS가 소속되어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 걸어서 5분
⑤ 아모레퍼시픽 사옥 걸어서 12분
⑥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걸어서 20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신축공사 사업은 한강로3가 65-584번지 일대에 지상32층, 지하3층 규모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계획 세대수는 총969세대로
그 중 819세대는 분양 계획이
나머지 150세대는 공공기여분으로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과거 용산 미군부대와 국군 복지단 등 군부대 용지로 쓰이던 곳이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같은해 이 곳은 아세아아파트 특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로부터 이 땅을 매입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용산구의 건축허가와 서울시의 구조심의, 굴토심의 등을 받아야 하는데, 전문가들은 남은 절차를 순조롭게 통과한다면 올해 연내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웬일인지 용산아세아 아파트 건설현장이 분주합니다.
머잖아 시작될 공사를 준비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사무소의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그래도 연내 첫삽을 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용산 아세아 아파트의 150세대가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로 계획되어 있는만큼 최대한 빨리 공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유추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대로라면 올해 첫삽을 뜨고 분양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상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을 초과하는 주택은 특별공급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공공기여분인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 150세대를 제외한 819세대의 대부분이 일반분양 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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