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확인] 토지 정화작업중인 용산정비창 사업 현장

용산개발, 용산의 대단위 개발 사업 중 관심 높은 용산정비창 사업.

지난1월초 국토교통부 발표 이후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 추진실적 ]

• '18년 3월~ : 서울시-코레일 협의체계 구성 및 지속 운영

- 사업방식(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코레일-SH), 사업구역 등 협의

• '19년 9월~'20년5월 : 용산정비창 개발 전문가 자문단 운영(4회)

• '20년 9월~ : 용산정비창 개발 전문가 포럼 운영

- 포럼 구성 : 서울시, 시의원, 코레일, SH, 용산구, 분야별 전문가

- 전문가 포럼 1차 회의 시행('20.9.21), 매월 포럼 개최 예정

※ 토양정화사업 착수('19년9월 코레일), 예비타당성조사 착수('20년7월 KDI)

[ 향후 추진일정 ]

• '21년 12월 :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도시개발계획 수립

• 22년 6월 :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내용출처 : 국토교통부>

현재 토양정화사업 단계에 있는 용산정비창 개발사업 대상지 현장의 북측 입구에는 '용산 역세권 개발부지 오염 토양 및 지하수 정화 용역'이라는 간판을 내건 현장사무실이 들어서 있습니다.

오염 토양 및 지하수 정화용역은 토지환경 평가사업 분야의 (주)드림바이오스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용산정비창 개발 사업이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항이다보니, 오염 토양 및 지하수 정화용역 진행 상황, 향후 구체적인 일정 등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본격적인 용역 작업 진행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최근에는 그간 없었던 하얀색의 대형 지붕 외 각종 장비들이 설치되고 있었습니다.

용산 정비창 오염 토양 및 지하수 정화용역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올1월까지 완료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말로 계획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도시개발계획 수립' 내용이 나와야 사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윤곽이 보여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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