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현장

 

지난 24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하여 용산구 용산구 원효로1가 일대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②-1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서울시 보도자료

위치 및 조감도 (출처:서울시)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②-1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제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서울시는 2021년 3월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용산구 원효로1가 44-7번지 일대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②-1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원효로와 청파로, 백범로에 둘러싸인 삼각지 내에 위치한 대상지는 2010년에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②로 결정되었으며, 이면부에 입지하고 있던 인쇄공장은 대부분 이전되고 근대가로조직 및 건물을 활용한 소규모 문화·상권 공간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 금번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에 따라 특별계획구역②-1와 ②-3은 하나로 통합되고, 지하6층~지상40층, 연면적 216,693㎡규모의 업무시설, 공동주택(550세대) 및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복합된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공공기여로는 건축물 내에 국제기구지원시설과 주민센터를 확보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 또한 1920년대 형성되어 유지되어온 대상지 내 근대가로조직 일부를 공공보행통로로 결정하여 보존하고, 저층부에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여 현재의 상권기능이 유지되도록 계획하였다.

□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삼각지 일대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옛 가로조직과 연계된 상권을 유지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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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보도자료 원문 첨부

2. 용산지구단위계획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2-1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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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개요

위 치	용산구 원효로1가 44-7번지 일대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②-1 및 ②-3
건축계획(안)	지하6층~지상40층, 연면적 216,693㎡규모
계획용도	업무시설, 공동주택(550세대) 및 오피스텔, 판매 복합시설
공공기여	건축물 내에 국제기구지원시설과 주민센터를 확보하여 활용

​구역 입지

이번 서울시가 발표한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②-1 과 ②-3 는 원효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구역은 효창공원앞역(경의중앙선,6호선), 남영역(1호선), 삼각지역(4호선,6호선) 3개의 지하철역의 지리적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입니다.

향후 개발될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은 동일 블록에 위치한 용산 리첸시아, 용산KCC웰츠타워, 이안용산, 용산더프라임과 함께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주변 주요 개발호재

① 용산공원 개발

② 용산정비창 개발

용산공원(좌) 용산정비창(우) / ※이미지무단도용금지

③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라 투자자가 주목해야할 지역(중림동?만리동?서계동?)

 

④ 재개발 : 효창 제4구역, 효창 제5구역, 효창 제6구역, 청파 제1구역 등

일대 부동산 시장 동향

주택 시장

용산구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인근에 위치한 사무소의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이 포함된 원효로1가는 작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신청이 된 지역으로 이 곳 부동산 시장은 이미 재개발 열기로 뜨겁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발표로 개발관련 문의가 많이 증가하긴 했지만,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은 높은 재개발 기대심리가 이미 반영되어 있어, 이번 발표로 인한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효로1가 중심 상권 '열정도'

 

이번에 발표한 용산구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에 일부 포함되는 맛집이 즐비한 용산 핫플에이스 '열정도'는 이번 코로나19사태에도 끄떡 없었던 탄탄한 상권입니다.

이 곳 열정도에 위치한 상가의 임대 매물을 구하기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라고 합니다.

그냥 당분간 나오는 상가는 없다 생각하라고 할 정도입니다.

열정도 거리 풍경 (※이미지무단도용금지)

2021년 03월 30일 기준으로 이 곳 열정도는 면적 규모가 큰 토지는 3.3㎡당 7천만원 후반 ~8천만원선, 면적 규모가 작은 토지는 3.3㎡당 1억에 육박하는 매매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사무소를 둔 많은 공인중개사들은 이 곳 열정도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당분간 매도인,임대인 강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투자 소견

용산구청 도시계획과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발표 건은 토지 소유자 3분의 2이상의 제안에 의하여 진행되는 도시계획 수립과정의 일환으로 아직 개발계획(안) 최종 고시 단계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최종 고시 이후에 토지 소유자 등(제안자)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유형에 따라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 설립 등의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밟아 나갈 것입니다.

원효로1가 재개발, 용산구 문배업무지구 개발 모두 아직 사업의 준비 단계입니다.

시장과 개인의 상황을 감안한 투입자금규모, 투자기간, 목표수익률 등을 산정하여 장기적 관점으로의 투자 접근을 추천드립니다.